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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어린이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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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어린이회관?]



좀 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회관(70~80)' 같은 감수성을 가진 곳이다. 


경기도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 

아니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데 다복이네만 몰랐던 것 같다. 


다복아 미안하다~!!!!!!!!!!!

승덕이형 버젼.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은 매월 1,3주 (토,일용일)에 무료 입장이다. 가는 날이 장날,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비오는 일요일 오전과 오후 사이 우리는 경기도 박물관으로 향했다. 어린이 집에서 엄마 아빠를 기다린 다복이를 위해서 나들이를 떠난 것이다. 


경기도 박물관은 사람이 너무나 많았다. 그래서 인터넷 예약제로 입장을 하는 것 같다. 우린 당연히 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급' 이곳으로 왔기에 다복이가 활기차기에~ (급 라임) 

예... 피스... 드릴... nasa


못들어가고 주변을 배외하다 이웃사촌'경기도 박물관'을 먼저 찾아 갔다. 그 곳은 조금 많이 한가했다. 여유가 있고 옛 자취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문자를 받고 우리가 원래 가려던 곳 바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입성했다.


'모두가 줄서는 이 곳 여기는 롯...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백남준 주차장에 차를 세우가 작은 동산을 넘으면 바로 경기도 박물관에 갈 수 있다. 시간이 되면 이 산에서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도시락을 싸서 이 곳에서 점심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이다. 



위에 구조물들을 보고 놀란 다복이 표정. 아니 모든 새로운 것들을 보면 저 표정을 짓고 이렇게 외쳤다. 


우~~~와~~~!!!




1층에 있는 여러가지 체험 공간.

1층이 전부 인 줄 알고 여기서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썼다. 2,3층에도 재미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사람이 없는 평일에 다시 한번 와봐야 겠다. 

내가 봐도 재미있는 것들이 아주 많다. 

다복이 같은 어린친구들에게는 심장박동이 아니 뛸 수 없는 매력적인 곳이다. 



인체 탐험 신비의 세계

아이들에게 인체의 신비와 치카치카의 고됨을 알려주는 곳이다. 너무 알차고 재미있다. 

여기 노우즈 선생도 계신다. 

'선생 반갑구만 반가워~!!'


마르고 닳도록 탈 수 있는 미끄럼틀

애국가 처럼 타보자 가보자 아자 아자. 

그만 가자 다복아. 제발....



환경과 동물에 관한 재미있는 체험 영상이다. 

영상 속 동물들의 모양과 색감이 너무 좋다. 너무나 탁월한 색감, 미적감각을 보여준다. 저런 그림이 좋다. 




오늘의 베스트 것 중 하나. 

열심히 집중하는 다복이. 

사실은 2초간 집중했음.

순간 포착에 의한 설정 샷. 


너무나 흥미롭고 신비롭고 재미있고 매력적이고 멈출수 없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 다복이는 이렇게 

비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길

눈이 감기는 지금 피곤은 추억일까

그날도 비가 내렸어.... 


조용히 잠이 들었다. 

우산을 꼭 쥔체....



다복이와 

다복이 아빠.

귀여운 짓 !!!! 

(안구 주의 요망)




우리 식구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을 다녀 온 후 아보카도 또띠아 말이를 아주 잘 말아 먹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버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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