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저씨의 관점에서 이것저것 알아봐드립니다. 자동차 캠프 그리고 물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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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창파. 불굴의 니나 웹페이지 그리고 창파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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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afa-bit.github.io/changpa_web/

 

불굴의 니나 — 2026 극단 창파 정기공연

체홉의 세계와 부조리극의 유희가 만나는 무대. 《불굴의 니나》는 『갈매기』의 인물들을 무대 위로 다시 불러냅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고전을 재현하지 않습니다. 익숙한 이야기를 뒤집고,

kafa-bit.githu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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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신청 마감 전날 이메일 알림 받는 방법 (달력·지도·알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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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 일정 한눈에 보는 사이트 추천 (달력·지도·알림까지)

러닝 시작하고 나서 가장 힘들었던 게 뭔지 아세요?

달리는 것도 아니고, 연습도 아니에요.

대회 정보 찾는 것.

매번 포털 검색하고, 러닝 카페 들어가서 공지 뒤지고, 신청 놓쳤다는 걸 뒤늦게 알고... 이런 경험 한 번씩은 있으시죠?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달림(dallim.co.kr) — 마라톤·트레일러닝 대회 캘린더

달림 바로가기 → dallim.co.kr

달림은 국내 마라톤, 트레일러닝, 해외 마라톤 대회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캘린더 사이트예요.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기능 하나하나는 꽤 알차게 만들었습니다.

소개할게요.


1. 지도로 내 주변 대회 바로 확인

지도 탭을 누르면 전국 지도에 대회들이 핀으로 표시돼요. 내가 사는 지역 근처에서 열리는 대회가 뭔지 한눈에 보이거든요. 지역 이름으로 검색하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이에요.

서울 근처로 가볼까, 제주 여행 겸 대회 나가볼까 — 이런 고민할 때 진짜 유용합니다.


2. 달력 뷰 — 몇 월에 뭐가 있는지 한눈에

월별 달력 형태로 대회 일정을 볼 수 있어요. 날짜 옆에 어떤 종목인지(풀코스·하프·트레일)까지 색으로 구분돼 있어서, 내 훈련 일정이랑 겹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 달에 대회 있나?" 하고 훑어볼 때 제일 빠릅니다.


3. 리스트 뷰 — 거리·지역·신청 상태로 필터링

 

리스트 뷰에서는 거리, 지역, 월, 신청 상태를 필터로 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이번 달에 신청 중인 하프코스" 이런 식으로 좁혀서 볼 수 있어요. 대회 수가 많다 보니 이게 생각보다 엄청 편하더라고요.


4. 신청 마감 전날 이메일 알림

이게 제가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라 꼭 넣고 싶었어요.

대회 신청하려고 마음먹었는데 마감 지나버린 경험, 다들 한 번씩 있잖아요. 달림에서는 관심 있는 대회에 알림을 걸어두면 신청 마감 하루 전에 이메일로 알려줘요. 따로 달력에 적어둘 필요 없어요.


5. 구글 로그인으로 관심 대회 저장

 

구글 계정으로 1초면 로그인돼요. 로그인하면 대회에 하트를 눌러서 즐겨찾기로 저장할 수 있고, "내 즐겨찾기" 탭에서 모아볼 수 있어요. 폰이 바뀌어도, 컴퓨터에서 접속해도 그대로 유지돼요.


마치며

사이트 주소는 dallim.co.kr 이에요.

PC에서도, 모바일에서도 잘 돼요. 따로 앱 설치 필요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쓸 수 있어요.

마라톤 뛰는 분들, 트레일러닝 입문하려는 분들, 러닝 크루에서 같이 나갈 대회 고르고 있는 분들 — 한 번 들어와 보세요. 즐겨찾기 해두고 알림 걸어두면 더 이상 신청 놓칠 일 없을 거예요.

→ dallim.co.kr 바로가기


달림은 개인이 만든 비영리 사이트입니다. 광고나 협찬 없이 운영하고 있어요. 좋으면 주변 러너들한테 공유해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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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춘천호반마라톤 10km 참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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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까지 달려가다

4월 18일, 이른 아침부터 서둘렀다.

춘천까지 직접 운전해서 가야 했기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일찍 눈을 떴다. 출발 전부터 이미 몸이 좀 무거웠다.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네"라는 생각이 드는 날, 달리기를 해본 사람이라면 그 느낌을 알 것이다. 뭔가 다리가 무겁고, 집중이 안 되고, 몸이 아직 잠에서 덜 깬 느낌.

그래도 일단 나왔으니, 달려야지.


대회 소개

제23회 춘천호반마라톤은 1950년 보스턴마라톤을 제패한 마라톤 영웅 함기용 선생을 기념하는 대회다. 강원일보사 주최로 매년 봄 춘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000명이 참가했다.

출발지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 코스는 의암호 호반을 따라 이어지는 10km 구간. 봄의 춘천, 호수 옆을 달리는 코스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레이스

출발 신호와 함께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뛰기 시작하니 몸이 풀렸다. 운전으로 굳어 있던 근육들이 조금씩 깨어나는 느낌. 의암호를 끼고 달리는 코스는 생각보다 경쾌했다. 주변에 수천 명의 러너들이 함께 달리는 에너지도 분명 도움이 됐다.

첫 5km를 27분 36초에 통과. 딱 내가 원하는 페이스였다.


완주, 그리고 메달

COROS 기록상 10.13km, 54분 02초. 


공식 기록

KakaoTalk_Photo_2026-04-21-16-28-15 002.png

공식 기록은 54분 01초. 배번 1777번, 10km 남자부.

항목 기록

공식 기록 54분 01초
평균 페이스 5분 24초 / km
평균 스피드 11.1 km/h
5km 스플릿 27분 36초
전체 순위 399위 / 1,744명
성별 순위 361위 / 1,175명

솔직히 레이스 전에는 52~53분을 기대했다. 컨디션이 좋았다면 충분히 가능한 기록. 하지만 피로한 몸으로 54분 01초를 뽑아냈다는 것, 나쁘지 않다.

전체 1,744명 중 399위. 상위 23% 안에 든 기록이다.


레이스를 마치며

달리고 나면 항상 후련하다. 오늘도 그랬다.

피곤한 몸으로 시작했지만,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만큼은 기분이 좋았다. 역시 달리기는 시작이 반이다.

춘천의 봄바람, 의암호 풍경, 함께 달린 6,000명의 에너지. 다시 와도 좋을 대회다.


다음 목표

다음 주 서울 10km 대회에도 출전한다.

이번에 못 낸 52~53분대, 다음엔 꼭 찍어보고 싶다. 컨디션이 받쳐준다면 49분에도 도전해볼 생각이다. 잘 쉬고, 잘 먹고, 좋은 레이스 해보자.


2026 The 23rd ChunCheon Hoban Marathon / 2026.04.18 / 10km / 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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