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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록 음식편 #2[호이안 맛집'오리비']Ori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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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이안 맛집 '오리비' 




호이안의 맛집 '오리비'에 가보았다. 

녹색 바탕에 가정식 레스토랑이라고 적혀있다. 그림도 아기자기 하게 그려져 있다. 간판이 너무 이쁘다. '그린라이트'다. 

가자 배를 채우러, 식사를 하자!

우린 당당히 정문을 통해 오리비에 입성했다.



다낭이라는 도시에서 4~5시 방향 해변을 끼고 많은 리조트들이 위치하고 있다. 식당'오리비'는 남쪽으로 더 내려가서 '호이안'에 있다.

우리가 간 시간이 점심시간 이후라 사람이 많진 않았다. 우리 말고 두 테이블에 다른 손님들이 있었느데 모두 한국 사람이었다. 텔레빈젼에 방송되어 많은 한국인들이 찾아 오는 것 같다. 우리도 그들 중 하나다. 남들이 가는 곳 우리도 가보자!



지금 현재 잠실에 다복에게 가야 한다. 

주절이 주절이 쓰고 싶지만 

간략하게 소개 하고 마치도록 하겠다.

너무 주절주절 떠드는 것도 좋진 않다. 

뭐든 적당한 것이 좋을 수도...


다음엔 미친듯이 주절주절 떠들어야 겠다. 으하하하하

먼저 오리비에서 찍은 사진을 포슨팅하겠다. 

뭐... 대단한 그런 사진은 없다. 

아무래도 난 사진에 재능이 없나보다. 너무 평범하다. 



정문에서 본 식당 내부, 우거진 숲같다. 화분도 많고 작은 연못 같은 것도 있다. 비가 온 뒤가 물이 고인 웅덩이도 있다. 화장실 갈 때 살포시 뛰어 넘는 수고가 뒤 따랐다. 하지만 분위기가 새롭고 신선했다. 예전의 60년대 도시형 기와집 처럼 집안에 들어가면 마당이 나오고 또다시 본체에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시골처럼 오픈형이 아닌 안락한 부르스타 칸막이형이다. 





황비홍이 만두를 먹고 있을 것만 같은 식당 테이블. 

의자 등받이가 높디 높다.





음식을 기다리는 다복이 어머니, 이모님.

그리고 저니다.




식탁옆 선반위 물건들과 벽에 달린 액자들.

오래된 식당이란 이야기를 해주는 듯.




디자인이 너무 좋았던 맥주 '사이공' 

소장하고 싶지만 집에 둘곳이 없다. 다른 물건도 버려야 한다. 언젠간 꼭 미니멀리즘으로 살아보리라.

 



스페셜 에디션 취급 받을 수 있는 베트남 코카콜라.

하지만 난 두고 왔다. 

너의 뻘건 빛갈만 마음 속에 간직 할께. 

미안.




음식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배가 고팠나보다. 

금강산...  아시죠?



음식 계산 값입니다. 

어른3명이서 식사했습니다. 푸짐하게...

저렴한 베트남 물가.

감사합니다.


대략적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23000원??



실제로 베트남 가정집들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 오리비.

가 볼만 하다.  


여기서 늦은 점심을 먹고 

호이안에 가서 배도타고 여러가지 볼거리를 즐기고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차를 마시며 함께 간 사람들과 

오손도손 이야기하는 것. 


참 매력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 한다. 


호이안에서 마스크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매연이 다낭보다 많이 심하다. 

마스크 챙기세요.!!! 

콜록 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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