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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통닭이야기#[우리아이먹거리]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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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통닭 이야기#[우리아이먹거리]어린이 치킨먹방


아이를 키우면서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매일 그날 저녁거리에서 부터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여러가지 과자 및 초코렛, 언제부터 먹어야 하는지 무엇을 먹여야 하는지 생각이 많아진다.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만 먹이면 좋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 특히 부모 모두 일을 하고 있으면 더욱 더 어렵다.  

우리 다복(가온)이는 조금 일찍 그런 음식들을 접했다. 

소위 말하는 인스턴트식품. 어차피 먹어야 한다면 그래도 그 중에서 좀 좋은 것을 먹이기로 했다. 다행이 다복이는 그런 특정 음식에 집착하는 편은 아니다. 너무 바쁠때 감자튀김 혹은 치킨을 함께 먹었다. 


노란통닭이란 치킨집이 있다. 프랜차이즈다. 가게의 수가 많지 않다. 우리 동네에도 없다. 가온이와 친한 언니네 동네에서 주로 먹어봤다. 말그대로 치킨이 노랗다. 카레가루가 튀김옷에 재료로 쓰이는 것 같다. 아이들이 먹을 만한 크기에 간도 아주 적당해서 아이들과 먹기 좋다. 다만 인기가 너무 많아, 배달을 시키면 5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어렸을때 먹었던 켄터키후라이드치킨 이후로 가장 기억에 남는 맛이다. 


황교익 아저씨가 치킨은 맛이 없다고 했다. 

그 말의 취지는 이해가 간다. 하지만 서민들이 즐겨찾는 치킨에 대해 너무 직설적으로 표현을 서두에 달아서 그러지 사람들 반감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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